[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냉동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 제품 5종을 출시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제품 5종을 출시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
쿡킷은 CJ제일제당이 2019년 고급 밀키트를 표방해 선보인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육수가득소불고기전골', '스페인식감바스', '동대문식닭한마리', '얼큰버섯비비고왕만두전골', '해물짬뽕비비고김치왕만두전골' 등 모두 5종이다.
CJ제일제당은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원재료의 신선함과 맛품질을 끌어올리고 기존 냉장 제품 대비 부피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비고', 'the건강한' 등의 인기 브랜드를 활용한 협업제품도 계속해서 선보이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쿡킷의 판매채널 확대에도 나섰다.
그동안 자사몰인 CJ더마켓과 쿡킷앱 등 위주로 쿡킷을 판매했는데 7월부터는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배민 B마트 등의 오픈마켓에도 쿠킷을 입점시켰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도 쿡킷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키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쿡킷을 밀키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