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서 올레드TV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6월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TV 대중화를 위해 '상반기 총결산 TV세일'을 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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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총결산 TV세일'을 진행한다. |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 상무는 "초고화질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TV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고객들이 프리미엄TV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55형 울트라 올레드TV를 380만 원에 판매한다. 캐시백 혜택 50만 원을 적용한 것으로 LG전자가 55형 울트라 올레드TV를 300만 원대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곡면 울트라 올레드TV에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55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TV를 400만 원, 65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TV를 7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5천 대 수량으로 슈퍼울트라HDTV 특별전도 진행한다. LG전자는 55형 슈퍼울트라HDTV를 179만 원, 65형 슈퍼울트라HDTV를 310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LG베스트샵, 백화점, 할인점, 대형소매점 등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