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NH투자증권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감소, 철강가격 하락 영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7-15 08:5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중국 철강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6월부터 철강 가격이 인하됐다"며 "열연과 냉연, 후판 등에서 유통 고객사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해 포스코홀딩스도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감소, 철강가격 하락 영향"
▲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가격 하락 탓에 3분기 영업이익이 줄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2조1천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1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5.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 줄었다.

포스코홀딩스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 2조259억 원을 3.7% 넘어서는 것이다.

2분기 기대치 이상의 실적은 철강부문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됐다. 

변 연구원은 "(철강 사업회사)포스코는 상반기 적극적 가격 인상으로 원료 가격 상승을 전가한 바 있다"며 "제품 가격 인상 폭이 원료 가격 상승분보다 커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1조3천억 원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변 연구원은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의 인프라 투자 착공 지연으로 철강가격 하락세는 조금 더 연장될 것"이라며 "원료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으나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철강 업황 둔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밸류에이션(적정 기업가치)과 배당 매력은 커졌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