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자유입출금 통장 '플러스박스' 금리 연 2.1%로 올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14 16:0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파킹통장 상품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최고 수준인 연 2.1%로 높였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목돈을 은행에 잠시 맡겨두고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통장)인 ‘플러스박스’ 금리를 기존 연 1.3%에서 연 2.1%로 0.8%포인트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 자유입출금 통장 '플러스박스' 금리 연 2.1%로 올려
▲ 케이뱅크가 15일 밤 12시부터 금리를 0.8%포인트 올리는 '플러스박스' 상품 설명 이미지. <케이뱅크 홈페이지>

케이뱅크에 따르면 금리 인상 시기는 15일 밤 12시다. 은행업계 파킹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 금리다.

하루만 맡겨도 연 2.1%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3억 원까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7월 초 선제적으로 적금 2종의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금리 인상기에 고객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플러스박스의 금리도 인상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마련해 고객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