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정부 금산분리 규제 완화 시사, 금융위원장 김주현 "필요하면 조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11 16:5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금산분리 규제 완화 시사,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필요하면 조정"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월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기자실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11일 취임식 직후 금융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를 폐지하는 입장은 아니다”면서도 “기술환경과 산업구조가 너무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종전과 같은 금산분리를 고수하는 게 맞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산분리는 은행이 대기업의 금고처럼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상호 지분소유와 지배를 금지한 원칙을 말한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매도 금지 요구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시장이 급변하거나 하면 필요한 경우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며 “우리도 시장 상황을 봐서 당연히 필요하면 공매도뿐 아니라 증시안전화자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떨어질 때 해당 주식을 사서 되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내는 투자 기법을 말한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같은 공매도가 증시 변동성을 한층 키우고 있다며 공매도를 전면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3% 국힘 27.6%, 격차 6.8%p 좁혀져
세계 메모리 업체 수요 폭등에도 생산 확대에 신중 전망, "과거 단가 급락 사례  염두"
키움증권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기대 이상 전망, 전장 수익성 고무적"
신한투자 "은행주 불확실성 해소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 최선호주는 KB금융"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 에탄올 연료 사용 확대 검토, 탈탄소화 가속 조치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통상본부장 여한구 방미, "온플법 미국에 의도 설명할것" "쿠팡 통상·외교와 별도 대응"
iM증권 "LG 기업가치 개정 상법으로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NH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필리조선소 증설 가속과 군함 수주 가능성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