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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충주에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거점 구축 추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06 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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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충청북도, 충주시와 중부권 수소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함께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청정수소 가치사슬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충주에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거점 구축 추진
▲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왼쪽), 조길형 충주시장(오른쪽)과 '청정수소 가치사슬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업무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과 충청북도, 충주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내륙 중심의 지리적 이점과 충주댐, 태양광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충주시를 중부권 청정수소 생산·공급을 위한 수소생산거점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 사업을 시작으로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한 RE100 산업단지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블루수소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설비와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수소다. 

그린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태양광이나 풍력을 사용해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해 얻는 수소를 말한다.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진정한 친환경수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부터 풍력에너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 국내 풍력발전 사업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이제 수소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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