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씨티은행 대출 대환 상품 내놔, 최대 한도 1억5천만 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06 10: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전용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씨티은행 신용대출을 대환할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씨티은행 대출 대환 상품 내놔, 최대 한도 1억5천만 원
▲ NH농협은행이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전용상품인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 < NH농협은행 >

이 상품은 직장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고 소득금액증명원상 최근 소득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직 및 소득 확인은 스크래핑(다른 금융사에 있는 정보를 추출)을 통해 가능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씨티은행 대환금액 이내에서 최대 1억5천만 원까지다. 

우대금리를 최대로 적용했을 때 대출금리는 6월29일 기준 최저 연 4.19%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수수료)는 면제된다.

NH농협은행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 고객을 위해 농협은행 우수고객제도인 ‘하나로가족고객’ 사무소장 추천 특인 혜택을 부여하고 대여금고 임차보증금 면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현애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씨티은행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 모바일 대환상품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며 “모바일로 쉽고 편하게 대환 대출을 이용하고 자금운용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