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삼호중공업 LNG운반선 2척과 LNG캐리어 1척 수주, 9400억 규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06 08:4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삼호중공업이 9423억 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 LNG운반선 2척과 LNG캐리어 1척 수주, 9400억 규모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계약금액은 6282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20년 개별기준 매출의 16.0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5일부터 2024년 8월22일까지다.

이번 LNG운반선 2척 수주는 지난해 7월 현대삼호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맺었던 LNG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해지한 뒤 새로운 계약 상대방과 체결한 계약이다.

6일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LNG 캐리어 1척을 수주했다고도 공시했다.

LNG캐리어 1척의 계약금액은 3141억 원으로 현대삼호중공업 2019년 개별기준 매출의 9.0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5일부터 2023년 8월1일까지다.

이번 LNG캐리어 1척 수주 역시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해 1월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맺었던 LNG캐리어 1척 건조계약을 해지한 뒤 새롭게 맺은 계약이다.

한국조선해양은 2건의 수주와 관련해 “이번 수주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의 공급 차질로 인해 선주측과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한 뒤 신규 계약 상대방과 체결한 계약이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