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골프 관련 상품을 선물·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강화했다.
골프존은 스크린 골프와 필드 골프의 필수 아이템들을 한데 모은 골프계 멀티숍 '플러스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러스샵에서는 스크린 골프 아이템 메뉴로 볼의 궤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볼꼬리, 코스매니저 6종(유현주·변기수·이지혜 선수 등과 1대 1 스크린골프 가이드), 홀인원 식수, 진로 두꺼비 테마, 버디패밀리 테마, 라인프렌즈 테마 등을 만날 수 있다.
골프존에 따르면 앞서 6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테마·볼꼬리 아이템과 볼파우치, 드라이버 커버 등의 제품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골프존-진로 두꺼비 굿즈는 플러스샵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다.
플러스샵에서는 필드 라운드에서 트렌디한 골프룩을 완성할 수 있는 골프화와 모자, 골프 연습 용품 등도 판매한다.
골프존 회원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G멤버십 회원은 플러스샵에서 판매하는 아이템 대부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전용관에서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골프 거리 측정기 골프버디 등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플러스샵을 통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생일이나 기념일이 아닌 홀인원, 이글 등 스크린에서 의미 있는 기록에 대한 축하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고 골프존은 설명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골프존 플러스샵은 골퍼들이 즐거운 스크린 골프 라운드를 즐기고 원하는 골프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멀티숍 개념의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색적인 협업을 기획하고 플러스샵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