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업의 6월 체감경기 전망은 다시 '불황'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30 19:0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들이 6월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와 수출 부진에다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의 6월 체감경기 전망은 다시 '불황'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전망치 94.8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23일 경상남도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의 모습.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전망치가 94.8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선 100을 웃돌 경우 경기호전을, 100을 밑돌 경우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102.3으로 기준선 100을 웃돌았지만 1개월 만에 다시 100 아래로 떨어졌다.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도 97.1로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6월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 99.2, 수출 98.3, 투자 96.0, 자금사정 96.2, 고용 98.9, 채산성 96.7로 집계돼 모든 부문의 전망이 어두웠다.

송원근 전경련 본부장은 “내수부진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수요 위축에 더해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불안감이 기업의 체감경기를 불황으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초의 내수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와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의 일시적 효과가 사라지면서 6월부터 내수경기가 다시 침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중동과 신흥국가에 대한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