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메타랩스 주가 장중 강세,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강한 상승세 이어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6-28 12:1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패션·화장품사업과 헬스케어사업, 어플리케이션서비스사업 등을 하는 메타랩스 주가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연이어 4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랩스 주가 장중 강세,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강한 상승세 이어가
▲ 메타랩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28일 오전 11시55분 기준 메타버스 주가는 전날보다 25.54%(237원) 오른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타버스 주가는 상한가인 1205원에 장을 시작해 한동안 상한가를 유지했으나 오전 9시15분 이후 매도물량이 나오며 상한가가 풀렸고 이후 상승률 20%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메타버스 주가는 전날 가격 상한선인 29.97%까지 올랐는데 또 다시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메타버스 주가는 24일에도 9.85% 상승했다.
 
연이은 유상증가 결정에 시장이 반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1주당 653원에 2297만904주가 발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16일이다.

메타버스는 24일에도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 역시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유상증자로 1주당 600원에 5천만 주를 발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9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메타랩스의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위버랩스다.

메타버스는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최대주주가 이종우 회장에서 위버랩스로 바뀌게 된다.

메타랩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93억 원, 영업손실 14억 원을 냈다. 2020년보다 매출이 20% 줄고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99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봤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 늘고 영업손실 규모는 64% 줄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