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토요타, 첫 양산형 SUV 전기차 출시 두 달도 안 돼 리콜 결정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6-24 17:3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처음으로 내놓은 양산형 전기차가 출시 두 달도 되기 전에 리콜에 들어간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브랜드 첫 대량생산 전기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bZ4X' 2700여 대를 리콜한다.
 
토요타, 첫 양산형 SUV 전기차 출시 두 달도 안 돼 리콜 결정
▲ 토요타 로고.

지역별로는 유럽 2200대, 북미 270대, 일본 112대, 아시아 60대 등이다.

도요타는 바퀴를 차체에 연결하는 볼트가 느슨해져 바퀴가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bz4x는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내놓은 차량으로 올해 5월 일본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는 2030년까지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연간 기준 3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