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7주째 올라 평균 2115.8원, 제주가 가장 비싸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06-24 16:3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올랐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0~24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8원 오른 리터당 2115.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7주째 올라 평균 2115.8원, 제주가 가장 비싸
▲ 24일 6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4.5원 상승한 리터당 2127.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제주가 지난주보다 28.0원 오른 리터당 2194.1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78.3원 높았다.

휘발류가 가장 싼 곳은 광주로 리터당 2080.9원이었다. 지난주보다 26.3원 상승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리터당 2124.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2093.5원으로 가장 쌌다.

24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126.71원으로 전날보다 3.10원 올랐다.

6월 넷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8.1달러 내린 배럴당 108.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안정 의지 표명,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산유국 모임(OPEC+)의 증산규모 유지 전망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