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증권 주식 1천억어치 사들여 지분율 높인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6-24 12:0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 주식을 매수해 지분율을 높인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주식 1천억 원어치를 장내매수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증권 주식 1천억어치 사들여 지분율 높인다
▲ 미래에셋캐피탈 로고.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의 최대주주인데 이번 지분 추가매입의 목적을 두고 "최대주주의 의결권 지분 추가 확보"라고 밝혔다.

1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주식 보통주 1억6033만9755주, 2우선주 600만 주를 들고 있다. 지분율은 각각 26.06%, 3.89%다.

지분 매입이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율은 2.2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 동안 미래에셋증권 지분을 장내 분할매수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