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소방청과 10년째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6-23 09:5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10년째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3일 소방청과 함께 경기 고양 풍동아파트 건설현장 인근에서 10년 동안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소방청과 10년째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화재를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는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붕방수 작업, 바닥 누수공사뿐 아니라 보일러, 창호,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 물품도 설치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9개 현장과 관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301세대를 선정해 안심화재예방키트를 설치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집수리를 실시한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2872건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10년 동안 함께한 소방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히 살펴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