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 서울 이문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뽑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6-19 11:1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사업단)이 서울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18일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 서울 이문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뽑혀
▲ 서울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스카이 사업단>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8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3720세대를 짓는 것이다. 공사비 규모는 9528억 원이다.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미국 글로벌 설계회사 JERDE, 세계조경 1위 기업 SWA와 협업한 공동주택 설계를 조합에 제안했다. 설계에는 40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와 축구장 5배 크기에 이르는 초대형 중앙광장 등 랜드마크를 적용했다. 

스카이사업단 관계자는 “이문4구역을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에서 독보적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