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철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레이 피놀트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대표(왼쪽)가 16일 여의도 IFC에서 협약식을 열고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리바트>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리바트가 인천 영종도에 지어지는 복합 리조트에 350억 원 규모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공급한다.
현대리바트는 16일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와 리빙 소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기절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과 레이 피놀트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대표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제3국제업무지역 안에 건설된다.
총면적은 436만7천㎡ 규모다. 1200여 객실, 1만5천 석의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파크,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 사업에 최상의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번 계약으로 차별화한 공간을 조성하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