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465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제림은마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도급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계약으로 대구 북구 태전로 5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공동주택 3개 동, 18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465억2805만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연결기준 아이에스동서 매출의 2.89%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