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6-16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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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IT&E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기술(IT) 기업인 현대IT&E는 클라우드 관리 전문업체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사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김성일 현대IT&E 대표이사.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일 현대IT&E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무인매장 인공지능(AI) 시스템 등 IT사업 모델 개발과 클라우드 운영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일 현대IT&E 대표이사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6~18%씩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IT사업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며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의 무인매장 시스템 개발 등 자체 IT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은 물론 다양한 IT 관련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