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나눔 기부금 1400억 넘어서, 윤종규 '세상을 바꾸는 금융' 지속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6-15 16:3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 나눔 기부금 1400억 넘어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세상을 바꾸는 금융' 지속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1월2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낸 기부금이 1400억 원을 넘어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평소 '따뜻한 나눔'을 강조해왔는데 올해 들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15일 초등돌봄교실 신설, 취약 가정 학생 대상 온라인 강의 및 대학생 멘토링 지원, 학교 놀이 환경 개선 활동, 미혼 부모 가정 아이들 대상 양육 물품 지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는데 200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누적 기부액이 1410억 원에 이른다.

윤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KB국민은행을 포함한 KB금융그룹 내 모든 계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목표 아래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상공인 음식점에 결식아동이 이용할 식비를 지원해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모두를 돕는 사업을 진행했다. 호우피해가 났을 때 긴급지원을 통해 복구사업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환경난민 전락방지 지원사업,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 꿈 실현 지원사업, 독거노인 생필품 키트 지원 등도 KB금융그룹이 정성을 쏟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