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ENM이 8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하는 '케이콘 2022 LA' 포스터. |
[비즈니스포스트] CJENM의 한국 체험 박람회 ‘케이콘(KCON)’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다.
케이콘은 CJENM이 2012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K팝 콘서트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합친 행사다.
CJENM은 현지시각으로 8월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LA 스테이플스센터)와 LA컨벤션센터에서 '케이콘 2022 LA'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콘 2022 LA'에서는 음악과 문화가 하나 되는 ‘팝피아’를 주제로 지난 10여 년 동안 케이콘을 대표해온 콘텐츠와 새롭게 기획된 K컬처 체험 행사들이 선보인다.
CJENM은 '케이콘 2022 LA'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와 콘텐츠를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CJENM은 '케이콘 2022 LA'의 콘서트 및 콘텐츠 라인업을 6월 안에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콘 USA’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CJENM 음악콘텐츠본부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10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완전히 새로워진 케이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케이콘의 발상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축제로 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