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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 "무인기 시장 선도"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6-14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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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 "무인기 시장 선도"
▲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과 박정우 항공우주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기관 대표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미래 스텔스(고성능 저피탐) 무인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소요기술 연구 및 시범기 개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비행체 설계·제작 및 비행시험, 유무인 합동작전 성능 시험 등에 참여할 준비하고 있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편대를 이루어 유무인 복합체계로 임무를 수행하는 개념으로 통상적으로 유인기 1대를 기준으로 3~4대가 편대를 구성해 무인기가 유인기를 지원 및 호위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장기간 축적된 무인기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고도급 전략 무인기를 양산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겠다”며 “미래기술인 유·무인 복합 편대기, 군집제어, 자율 임무수행 등 핵심기술도 확보해 최첨단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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