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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법인, 직원이 뒷돈 챙긴 혐의로 형사소송 진행 중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6-13 1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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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베트남 판매법인이 뒷돈을 받은 혐의로 담당 직원을 현지공안에 신고해 현지에서 형사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LG전자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사은품 구매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심을 받은 LG전자 베트남 판매법인 전 직원 A씨의 형사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LG전자 베트남법인, 직원이 뒷돈 챙긴 혐의로 형사소송 진행 중
▲ 서울 여의도 LG사옥.

A씨는 재직 중이던 2019년 협력업체로부터 고객용 사은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정상가보다 높게 책정해 주고 대가로 리베이트(뒷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회사가 내부조사를 진행하던 상황에서 해당직원 A씨가 지난해 3월 경 퇴사했다”며 “이에 해당직원을 신고해 형사소송 절차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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