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오르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대 아래로 내려오는 등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 우려가 잦아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 8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3포인트(0.20%) 오른 2631.67을 나타내고 있다. |
8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3포인트(0.20%) 오른 2631.6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0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606억 원, 기관투자자는 43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SNT중공업(9.17%), 씨아이테크(7.31%), 광명전기(7.02%) 등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1%), SK하이닉스(1.44%), 삼성바이오로직스(0.49%), LG화학(1.62%), 현대차(0.54%), 삼성SDI(2.24%), 기아(0.48%)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5%), 네이버(-0.36%), 카카오(-0.85%)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54포인트(0.52%) 상승한 878.32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26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04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바이젠셀(21.07%), 신화콘텍(21.01%), 노터스(20.73%)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12%), 셀트리온헬스케어(1.33%), 엘앤에프(1.17%), 셀트리온제약(2.16%), 위메이드(1.92%), 천보(0.19%), CJENM(0.80%)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16%), HLB(-1.60%), 펄어비스(-0.49%)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