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임종룡, 기업 지배구조 정보도 공시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25 19:3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기업의 지배구조 정보 등을 공시에 확대해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공시제도 개선 성과점검 간담회’에서 “기업의 지배구조 등 핵심적인 정보를 기업 공시에 반영해 시장에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기업 지배구조 정보도 공시 추진  
▲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 위원장은 기업 공시제도를 투자자의 판단과 회사의 자금조달을 돕는 자본시장의 인프라로 표현했다. 기업이 공시제도를 활용해 정보를 적시에 공개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기업 공시제도 확대개편을 계속 추진해 왔는데 포괄주의 공시제도 도입을 정책추진 성과로 들기도 했다.

포괄주의 공시제도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지 않도록 공시 항목에 열거되지 않은 중요사항도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를 뜻한다.

임 위원장은 조선업과 건설업 등 수주산업에 대해서도 사업장별 진행률을 알리는 등 회계정보 공시도 확대했다.

임 위원장은 “기업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계속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공시담당자들로부터 포괄주의 공시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을 요청받았다. 포괄주의 공시제도는 5월부터 새로 시행되고 있다.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연구원들은 기업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공시대상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기업공시종합시스템(K-CLIC)도 25일부터 전면 가동을 시작했다.

이를 이용하면 기업 공시담당자가 기업공시종합시스템 안에 공시와 관련된 자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맞는 양식으로 바뀌면서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의 공시 시스템에서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