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성장둔화에도 신산업 투자 활발, 친환경분야 배터리 투자액 껑충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성장둔화에도 신산업 투자 활발, 친환경분야 배터리 투자액 껑충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 공장.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 성장 둔화를 겪고 있지만 신산업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투자금액을 포함한 친환경 분야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중국 조사기관 시노리서치가 발표한 ‘중국 5대 선진기술업계 월간 투자 보고서’ 데이터를 보면 친환경,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 등 중국 5대 신산업 가운데 친환경 분야의 4월 투자금액 규모가 9538억 위안(178조4천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전체에서 76.2% 비중을 차지했다. 

1~4월 전체 친환경산업 투자금액은 2조3천억 위안(432조3800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투자금액 규모인 1조7천억 위안(318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도시 봉쇄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면서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지난해 4월보다 감소하는 등 경기가 둔화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5대 신산업의 전체 투자금액도 4월 한 달에만 1조2510억 위안(234조 원)을 보여 2021년 연간 투자규모인 2조8천억 위안(318조20억 원)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친환경 분야에서 배터리 업계 투자금액은 3월보다 209% 늘었고 수소에너지 업계 투자금액은 6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업계 투자금액은 44억6천만 위안(8342억9천만 원)으로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 투자금액이 약 49.1%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노리서치는 2022년 중국 전체 친환경 분야 투자금액은 5조 위안(935조3천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