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치솟는 물가 언제나 잡힐까,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03 09:0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107.56을 기록했다. 1년 전인 2021년 5월보다 5.4% 상승했다.
 
치솟는 물가 언제나 잡힐까,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4%
▲ 통계청 로고.

2008년 8월 5.6% 상승률을 기록한 뒤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9.6% 올랐다. 전기요금 상승률은 지난 달 조사(2022년 4월)와 같은 11.0%를 기록했다. 

경유(45.8%)와 휘발유(27.0%) 가격이 오르면서 공업제품 물가 상승률도 8.3%에 달했다.

돼지고기(20.7%)·수입쇠고기(27.9%)를 비롯한 농축수산물은 4.2%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3.5% 올랐다. 특히, 외식 부문(7.4%)과 개인 서비스(5.1%) 상승 폭이 컸다.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6.7% 올랐다. 2008년 7월(7.1%)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지수는 4.1%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이 지수도 2009년 4월(4.2%)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가격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 등 오름폭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