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출구조사 충청] 충남-김태흠 충북-김영환 우세, 대전 세종은 경합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6-01 20: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대전과 세종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전에서 허태정 민주당 후보는 49.6%,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50.4%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출구조사 충청] 충남-김태흠 충북-김영환 우세, 대전 세종은 경합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왼쪽)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세종은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49.4%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50.6%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세종 모두 개표가 끝나봐야 승자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지사와 충북지사는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4.1% 지지를 얻어 45.9% 지지를 얻은 양승조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에선 56.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3.5%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 노영민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630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