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보험사기 적발 금액 5년간 4조2천억, 삼성화재 1조 넘어 규모 최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6-01 15:3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보험사기로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금액이 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적발된 보험사기 인원은 45만1707명, 적발 금액은 4조2513억 원으로 조사됐다.
 
보험사기 적발 금액 5년간 4조2천억, 삼성화재 1조 넘어 규모 최다
▲ 6월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4조25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은 보험사기 인원이 40만8705명으로 생명보험(4만3002명)보다 훨씬 많았다.

보험사기 금액 규모도 손해보험(3조8931억 원)이 생명보험(3583억 원)과 비교해 10배 넘게 큰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에서 고의 사고나 가짜 환자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낼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험사기 적발 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만3535명, 2018년 7만9179명, 2019년 9만2538명, 2020년 9만8826명으로 계속 늘다가 2021년에 9만762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2017년 7302억 원에서 2018년 7982억 원, 2019년 8809억 원, 2020년 8986억 원, 2021년 9434억 원으로 계속 늘었다. 올해는 1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손해보험사별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최근 5년 동안 삼성화재가 10만2460명으로 가장 많았다. DB손해보험(8만9227명), 현대해상(8만71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2만25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보생명 3381명, 동양생명 2902명 등이었다. 

삼성화재는 최근 5년 동안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통틀어 보험사기 적발 금액 규모도 1조403억 원으로 가장 컸다. 

현대해상은 8946억 원, DB손해보험은 8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 673억 원, 교보생명 479억 원 등이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