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지난해 적자 전환, "연말 연초 코로나 확산으로 매출 줄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5-31 18:1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홈플러스가 2021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에 적자로 전환했다.

홈플러스는 31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하며 2021회계연도에 매출 6조4807억 원, 영업손실 133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지난해 적자 전환, "연말 연초 코로나 확산으로 매출 줄어"
▲ 홈플러스 로고.

2020회계연도와 비교해 매출은 7% 줄었고 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홈플러스 매출은 2017회계연도에 7조9457억 원을 기록한 뒤 4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통상적으로 매출이 높은 연말과 연초에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어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부터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매출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홈플러스는 덧붙였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