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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외국인 관광객 맞이 채비, 해외결제수단 12가지로 확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5-31 15: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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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늘어날 해외 관광객을 대비해 올해 안으로 12가지 결제 수단을 갖춘다.

CU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늘어나는데 맞춰 알리페이 플러스 및 BC카드와 제휴한 해외 결제사를 통해 올해 모두 9가지 신규 해외 결제 수단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편의점 CU 외국인 관광객 맞이 채비, 해외결제수단 12가지로 확대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해외 관광객을 맞아 올해 안으로 12가지 결제 수단을 마련한다. < BGF리테일 >

알리페이 플러스(Alipay+)는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 회사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Cross border) 결제 및 마케팅 솔루션이다.

CU는 올해 초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알리페이홍콩을 새로 도입했다. 추가로 다나(DANA), 필리핀 지캐쉬(G cash), 태국 트루머니(True Money), 말레이시아 터치앤고(Touch n’Go) 등을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CU는 BC카드와 함께 베트남 지역 결제 수단인 나파스 카드를 올해 초 도입했고 말레이시아의 GPN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수단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을 세웠다.

CU는 모든 결제 수단의 추가를 마치게 되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12가지 해외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 안정세에 돌아선 데 맞춰 CU는 돌아온 해외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결제 수단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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