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발간, 환경전문가 ESG위원장 맡아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5-31 08: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ESG경영 본격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동부건설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 1조 원을 넘기며 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동부건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발간, 환경전문가 ESG위원장 맡아
▲ 동부건설 로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는 주주의 권리와 이사회 운영, 사외이사 역할 등의 핵심원칙이 담겨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ESG경영선포식을 열고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설, 동부건설 Green Construnction 2030’ 비전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전문가를 사외이사 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동부건설은 ESG위원회를 통해 ESG경영의 체계적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기업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안이다”며 “ESG경영 체계 확립과 실천을 토해 ESG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