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31억으로 80% 줄어, "선제적 투자 영향"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5-30 18:3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의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야놀자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05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야놀자 1분기 영업이익 31억으로 80% 줄어, "선제적 투자 영향"
▲ 야놀자 로고.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5% 줄었다.

야놀자는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와 마케팅 활동, 기업 인수합병 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플랫폼부문은 매출 706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거뒀다. 
 
클라우드부문은 매출 206억 원, 영업손실 153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부문은 매출 93억 원, 영업손실 46억 원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 투자,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인터파크를 연결 법인에 새롭게 편입하면서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