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2-05-27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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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N클라우드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NHN클라우드는는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하고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 NHN클라우드와 크레센트 로고.
이번 인수합병으로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인터넷용, 재택근무용, 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 및 기술 확보 등에 힘을 모은다.
NHN클라우드는 5월 새로운 DaaS 상품인 ‘버츄얼 데스크톱(Virtual Desktop)’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온 클라우드 기술기업이다.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 공공기관 및 금융 기업에 제공하며 국산 DaaS/VDI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NHN클라우드는 2020년 ‘DaaS on NHN클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DaaS 시장 공략 및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강승한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크로센트와 함께 서비스형 데스크톱 경쟁력을 높이는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으로 NHN클라우드 사업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겠다"며 "디지털·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