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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서울문화재단, 6월부터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무대 열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27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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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예술공감 콘서트를 연다.

서울문화재단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6월부터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무대 열어
▲ 서울문화재단 로고.

6월2일에는 '활기'를 주제로 모두 9개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무대가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한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에게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문래예술공장에서는 음악제작소 안해본소리프로덕션의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조선 후기의 명창인 박춘재의 가락을 재해석한 공연이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무용센터에서는 융복합적 창작활동 단체인 댑 댄스 프로젝트의 춤과 김현수씨의 음악, 김재현씨의 시각연출을 더한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는 소설가 전하영씨와 시인 서호준씨의 문학 낭독과 기타리스트 박규희씨,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씨의 연주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중구에 있는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예술단체 크로스트 앙상블이 공연한다. 

서울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는 무악(무속의식에 쓰이는 음악)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는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재즈 공연을 펼친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는 극작가 배소현씨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씨, 다이브라인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울 금천구 금천예술공장의 야외마당에서는 미스터 브라스 밴드의 퍼포먼스와 보컬이 어우러져 영화음악,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신인 뮤지션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의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 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6월2일 현장접수를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예술가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스테이지11'을 통해 활기차고 경쾌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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