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관련 BNK부산은행에 기관주의 제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27 15:4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부산은행에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와 신용정보 관리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주의에 과태료 1억2780만 원을 부과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감원, 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관련 BNK부산은행에 기관주의 제재
▲ BNK부산은행 로고.

부산은행은 2018년 투자자 수십 명을 대상으로 특정금전신탁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설명의무, 적합성 원칙 등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은행이 판매한 신탁 상품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를 매입하는 상품이었는데 ABCP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낮추기 위한 핵심 신용보강장치인 중국외환관리국 외환등기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투자자에 대해서는 투자자성향분석을 실시하지 않고 투자자정보확인서를 작성해 적합성 원칙을 위반했고 상품 의무 이행 관련 서명, 녹취 등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또 부산은행이 2016년 3월 2019년 12월까지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5년이 경과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현재 거래하고 있는 신용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와 분리 보관 및 삭제하지 않는 등 신용정보 관리의무를 위반한 사실도 적발했다.

부산은행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망분리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내부통신망과 외부통신망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는 등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 의무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