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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약보합, 코스닥도 하루 만에 하락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5-26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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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내렸다.

뉴욕증시 상승세에 국내 증시도 상승출발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등 악재를 피하지 못하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 '한은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약보합, 코스닥도 하루 만에 하락
▲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7(0.18%) 낮아진 2612.45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2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7(0.18%) 낮아진 2612.45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코스피지수는 해외증시가 상승마감 한 데 영향을 받아 상승출발했다"면서도 "장중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인상하고 반도체 종목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 전망에 부합한 데 힘입어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1.66포인트(0.6%) 상승한 3만2120.28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25포인트(0.95%) 높아진 3978.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0.29포인트(1.51%) 오른 1만1434.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55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5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94%), 삼성바이오로직스(1.08%), 현대차(0.27%)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4.63%), 삼성바이오로직스(-1.34%), 삼성SDI(-1.02%), 카카오(-0.37%), 기아(-0.24%) 등 주가는 내렸다.

네이버와 LG화학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1.26(0.14%) 하락한 871.43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6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47억 원, 기관투자자는 256억 원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3%), HLB(1.13%) 등 주가만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4%), 엘앤에프(-2.60%), 카카오게임즈(-1.49%), 펄어비스(-0.47%), 셀트리온제약(-0.63%), 위메이드(-2.81%), 천보(-1.82%), 리노공업(-4.17%) 등 주가는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267.0원에 장을 마쳤다.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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