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편의점 고객 수와 구매액 증가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5-26 08: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편의점 고객 수 증가와 인당 구매액이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BGF리테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편의점 고객 수와 구매액 증가세
▲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BGF리테일 목표주가 2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25일 BGF리테일 주가는 19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대폭 완화해 업황 개선을 예상한다”며 “유동 인구 증가로 편의점 고객 수도 늘었고 인플레이션으로 객 당 구매액도 상승했다”고 말했다.

등교, 출근, 외출, 모임, 공연, 여행 등이 재개되며 유동 인구가 늘어났다. 유동 인구의 증가가 고객 수 회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공연장이나 공항, 병원 등 특수 입지 편의점은 매출액과 이익률이 모두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으로 제품 가격이 늘었지만 인당 구매액도 늘었다”며 “편의점 매출액 증감율도 늘고있다”고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384억 원, 영업이익 25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보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9.9% 늘어나는 것이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