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5-25 16: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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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이 곡물을 시럽 등과 섞어 만든 아침 요리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신제품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 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동서식품이 판매하는 그래놀라 제품군.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신제품이 그래놀라가 귀리 등 곡물과 견과류를 뭉쳐 만들어 맛과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놀라는 귀리와 보리, 현미, 옥수수 등을 중심으로 한 곡물 가공품과 코코넛, 견과류 등을 설탕, 꿀, 메이플 등의 시럽, 식물성 기름과 섞어 오븐에 구운 아침 요리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앞서 18일 출시한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 제품은 초콜릿이 코팅된 통곡물 그래놀라와 오곡코코볼을 섞어 어린이와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선보이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신제품 체험단 진행,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등을 전개할 계획을 세웠다.
동서식품의 그래놀라 기본 제품인 ‘포스트 그래놀라’는 2021년 41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2020년보다 23% 증가했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맛과 영양, 취식의 편리함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사 대용식은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포스트 그래놀라로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