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이 하나의 상품으로 암 예방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보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모아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 2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모아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고객이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도 할 수 있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제자리암과 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진단 보험금 준비를 할 수 있다.
특히 부작용은 덜 하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암 이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과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 암 보험을 넘어 주요 질환까지 모두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최근 배타적사용권을 얻은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특약’이 탑재돼 해당 여성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받으며 가입할 수도 있다.
또 암 치료 이후에 재발 가능성을 고려한 재진단 관련 특약과 가사도우미를 10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약까지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감액기간을 삭제했다. 일반적으로 암 보험은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해 기간 안에 진단을 받는 때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돼 있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의 주보험은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만 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할 수 있다. 고객 상황에 맞춰 기본형, 해지환급금이 적은 유형(보험기간중 30%),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할 때에는 종신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암에 대한 예방은 물론 전조단계부터 치료와 요양까지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고 싶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