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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 주가 장중 강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감 영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5-24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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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자동차부품업체 부산주공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주공 주가 장중 강세,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감 영향
▲ 부산주공 로고.

24일 오후 2시 기준 부산주공 주가는 전날보다 20.53%(195원) 오른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산주공 주가는 전날보다 4.32%(41원) 오른 991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며 5.79%(55원) 빠진 895원까지 주가가 밀렸으나 오전 11시 이후 다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 전환한 뒤 급등했다.

부산주공 주가는 전날도 16.2% 올랐는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국내 자동차산업을 향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주공은 주물전문업체로 각종 자동차부품을 국내외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이후 미국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핵심 3개 계열사를 통해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할 계획도 밝혔다.

시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에너지안보를 강조하며 수소산업 육성을 약속한 점도 부산주공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주공은 승용차, 상용차뿐 아니라 수소트럭 등 친환경차에도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산주공의 낮은 수익성은 투자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꼽힌다.

부산주공은 2015년 영업이익 39억 원을 낸 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6년 동안 본 영업손실 규모는 378억 원에 이른다.

부산주공은 1분기에는 매출 568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42%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서 흑자 전환했다.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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