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CC, 건자재부문 성장으로 하반기도 실적 호조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5-24 13:3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가 건자재 매출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신규사업인 홈씨씨의 경우 실적반등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KCC, 건자재부문 성장으로 하반기도 실적 호조 예상  
▲ 정몽진 KCC 회장.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KCC는 1분기에 건자재 매출이 10% 증가했다”며 “하반기부터 바닥·단열재 등 마감재도 동반증가해 성장성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KCC 건자재부문은 1분기 매출 3120억 원, 영업이익 450억 원을 냈다.

이 연구원은 건자재부문 매출이 2분기 3790억 원, 3분기 397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도 2분기 520억 원, 3분기 53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KCC 건자재부문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매출이 저조했다. 하지만 착공 이후 일정 시점이 지난 뒤 증가하는 건자재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등이 시작됐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현재 투입되는 건자재 물량은 2014년 말에서 2015년 초에 분양한 아파트가 대상”이라며 “2017년까지 건자재 외형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KCC가 주력하고 있는 인테리어브랜드 홈씨씨의 경우 성장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CC는 1분기에 홈씨씨 매장 3곳, 5월에 1곳을 신규로 출점해 매장이 13개로 늘어났다.

이경자 연구원은 “2015년 홈씨씨 매출은 1500억 원에 영업적자 100억 원이었는데 올해도 이 수준에서 크게 개선은 없을 것”이라며 “매출은 늘어도 출점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KCC 주가의 부진은 현대중공업 지원과 삼성물산 사업부 양수 등의 시나리오 때문”이라며 “그러나 영종도 카지노 투자 후 충분한 재무여력 없어 이런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오늘Who] NHN 'AI 클라우드' 성과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정우진 "AI ..
[채널Who] 메가특구 가는 길엔 좌우가 없다? 이재명 정부의 '노동 및 기후 개혁' 후퇴
[채널Who] 민주당 전당대회 "지고도 이겼다"는 정청래 vs 승기 잡은 김민석, 수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