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제주의 사계절 온수 수영장인 '해온' 전경. <롯데호텔 제주>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호텔 제주가 여름을 맞아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롯데호텔 제주는 ‘썸머 포 유(Summer for You)’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롯데호텔 제주 부티크에 럭셔리 친환경 수영복 브랜드 ‘캄포스(KAMPOS)’의 입점을 기념해 출시됐다. 6월1일부터 9월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캄포스는 바다에서 수거한 어망과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모든 수영복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브랜드다.
롯데호텔이 내놓은 패키지 상품에는 △객실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브런치 또는 인룸 조식 대체 가능) △캄포스 바우처 20만 원권(선착순 300실 한정) △풀 카페 스페셜 메뉴 등이 포함됐다.
롯데호텔 제주는 6월부터 1년 동안 야외 정원 풍차에서 캄포스 부티크를 운영한다.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되는 바우처는 투숙기간 안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수익의 일부는 지속가능한 경제와 해양환경 문제에 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원오션(One Ocean)재단에 기부돼 투숙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풀 카페 스페셜 메뉴로는 프라이드 치킨, 새우버거, 햄버거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 카페는 리뉴얼 이후 2일 다시 문을 열었으며 나무와 황금색으로 따뜻한 휴양지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곳에서는 사계절 온수 수영장인 ‘해온’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2박 투숙객에게는 더 라운지 앤 바의 시그니처 칵테일 2잔, 3박을 머무르는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레저 프로그램 ‘에이스(ACE)’ 이용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투숙객에게는 6월 한 달 동안 캄포스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