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수행 지지도 52%, 국민의힘 지지도 50% 넘겨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5-23 09:0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정수행 지지도 52%, 국민의힘 지지도 50% 넘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0%를 넘겼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52.1%,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40.6%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에서 부정평가가 56.3%로 긍정평가(39.2%)를 앞섰고 그 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70.1%로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도 22.0%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는 25.3%, 부정평가는 63.2%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전망'에 관해 물었을 때는 54.3%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41.0%가 잘못할 것이라 답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7%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16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전망은 3.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전망은 3.2%포인트 감소했다. 긍정전망과 부정전망의 차이는 13.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전망이 앞섰다. 40대에서 긍정전망은 38.9%, 부정전망은 57.3%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 부정전망이 64.0%로 긍정전망(27.2%)을 앞질렀다. 그 외 지역에서는 모두 긍정전망 비율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0.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조사(37.8%)보다 0.8%포인트 오른 38.6%며 정의당은 지난 조사(4.3%)보다 1.6%포인트 하락한 2.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 자체조사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97%·유선3%의 자동응답(ARS) 전화조사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