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만드는 모드하우스에 투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5-19 16:3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는 대체불가토큰(NFT) 및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만드는 모드하우스에 투자
▲ 모드하우스(왼쪽)과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 로고.

모드하우스의 이번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모드하우스는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모드하우스의 플랫폼에서는 연습생 선정부터 콘셉트 기획 등 아티스트 제작 전 과정이 팬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모드하우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준비 중이다. 

정병기 모드하우스 대표이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에서 아티스트 발굴과 곡 수집 등을 담당하는 A&R 총괄로 활동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모드하우스는 팬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기획·제작 플랫폼을 개발해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향후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는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및 플랫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