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2022 오픈 브릿지 위드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6월에 시작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내부 중심의 연구개발과 달리 기업 내·외부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업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크리에이터 경제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디지털 휴먼 스타트업 정보 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사업화 등을 위한 협업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업프로그램 이후에도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사무공간 지원 검토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