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바이든 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만찬 진행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5-18 19:0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만찬을 한다.

대통령실은 21일 오후 7시부터 한미 정상회담 진행 후 윤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바이든 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식만찬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찬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찬은 21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만찬에는 대통령실·행정부 관계자, 정재계 인사, 문화·스포츠계 인사 대표단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도 모두 포함된다.

미국 측은 핵심 수행원을 포함해 약 30명이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찬에서 미국 상무부와 한국 기업인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도 마련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로써 국립중앙박물관은 청와대 영빈관을 대신해 집무실 이전 이후 첫 외빈 공식만찬이 열리는 장소가 됐다.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앞서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11월11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환영만찬이 열렸다. 2012년 3월에도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배우자 만찬이 진행됐다. 

한미 정상 공식만찬으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이 일부 제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 누리집을 통해 “국가 중요 행사로 인해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21일 임시 휴관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