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공방, 시세 급락이 저가매수 기회 시선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17 16:5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90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루나 시세 급락으로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시선도 나온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공방, 시세 급락이 저가매수 기회 시선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오후 3시48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55% 오른 393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램 챔버스 어드밴스드파이낸셜네트워크 최고경영자는 16일 포브스 기고문에서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 시세가 1만 달러 밑으로도 내려갈 수 있지만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손실에 울고 있고 언론이 시장의 종말에 관해 이야기하고 악플러들이 크게 기뻐할 때 사라”며 “짜증나지만 사실이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라”고 말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 높아진 268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17% 상승한 39만63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11%), 에이다(1.76%), 솔라나(4.08%), 도지코인(0.69%), 폴카닷(1.05%), 아발란체(2.3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09%)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