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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거래 빠르게 회복, 5월 역대 최대 기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22 1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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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거래시장이 강남권 재건축단지 수요가 증가하며 5월에 연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의 주택거래량은 1만1741건으로 하루 평균 587건을 기록했다.

  서울 주택거래 빠르게 회복, 5월 역대 최대 기록  
▲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자이.
올해 들어 기존 최대치였던 4월의 일평균 주택거래량 525건에 비해 11.7% 늘어난 것이다. 5월 거래량 기준으로도 2006년과 2015년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많다.

아파트는 5월 동안 하루평균 330건이 거래되며 4월과 비교해 15.6% 증가했다. 단독과 다가구주택 거래량도 하루평균 69건으로 13%, 연립과 다세대 역시 183건으로 5.2% 늘었다.

서울에서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올해 들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와 강남구 개포동의 래미안블레스티지 등 재건축단지가 완판돼 투자수요가 몰린 영향이 크다고 업계는 해석한다.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거래는 5월 들어 하루평균 25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35% 급증했다. 서초구도 34%, 송파구도 42%의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아 인근의 집값도 오르고 있다”며 “전국적 주택시장 침체에도 서울은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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