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삼표그룹, 몰탈 기술력 알리기 위해 세종공장서 고객 초청행사 열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5-11 14:2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몰탈을 생산하는 세종공장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

삼표그룹은 몰탈 제품에 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세종공장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삼표그룹, 몰탈 기술력 알리기 위해 세종공장서 고객 초청행사 열어
▲ 삼표그룹은 몰탈 제품에 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세종공장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있다. <삼표그룹>

몰탈은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한 즉석 시멘트다. 일반 시멘트와 비교해 공사기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삼표그룹은 고객사들에게 건설현장의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몰탈 제품을 제안하는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요청사항도 청취했다. 

삼표그룹의 세종공장은 2021년 11월 완공돼 안정적으로 몰탈을 생산하고 있다. 연 85만 톤의 몰탈을 생산할 수 있다. 삼표그룹은 세종공장을 거점으로 중부권 몰탈시장을 개척하려 한다. 

삼표그룹은 화성, 인천, 김해, 세종 등 국내 모든 공장에서 한국산업표준(KS)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표준인증은 국가가 해당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다. 원료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품질·규격 기준에 부합해야 해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윤호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세종공장 완공으로 전국 몰탈 공급망이 한층 조밀해져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개발뿐 아니라 고객과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